사랑하는 성모님

아름다운 5월은 성모님의 달 이라고 해요.

저는 Mother’s Day에 엄마에게 선물을 드렸어요.

그런데 성모님 선물은 준비를 못했어요.

그래서 이 편지를 드려요.

사랑으로 기쁘게 받아주세요.

 

사랑하는 성모님

제가 5년전 번개로 많이 다쳤는데도

이렇게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게 되어 감사 드려요.

그때부터 성모님께  기도 드립니다.

우리 집에 내 키만한 성모님이 계셨어요.

그런데 지금은 제가 훨씬 커졌어요,,

제가 크면서 기도 할 것도 많아 졌어요..

성모님께 매일 아침마다 기도 드립니다.

<학교 잘 다녀오겠습니다.>

<엄마, 아빠 건강하게 해 주세요.>

<학교 시험도 잘 보게 해주세요.> 라고요..

그리고 감사기도도 합니다.

좋은 성당 보내주셔서 감사드려요.

Sunday school 다시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성모님.

저를 보호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늘 엄마처럼 지켜주셔서 감사드려요.

성모님 사랑해요.

 

2019년 5월19일 성모의 밤에

박서진 사무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