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관련 규제 완화
뉴저지 주의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규제 완화에 따라, 메타천 교구는 다음과 같은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뉴저지 주교회의는 2021년 6월 5일 ~ 6일 성체성혈 대축일부터 주일 미사와 의무축일 미사 봉헌의 관면을 철회한다고 결정하였습니다
전례 행위 관련
2021년 5월 28일(금)부터 시작하여 미사에 참례하는 모든 신자들은 이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아무도 다른 이들에게 마스크를 쓰라고 요구할 수 없습니다. 주임 신부의 재량으로,성당의 모든 좌석을 열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 유지도 지키지 않아도 됩니다. 2021년 6월 4일부터, 모든 성당 안에 100% 인원 수용이 가능 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사회적 거리를 지키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하여, 공간을 마련하고, 거리를 지켜가며 전례에 참례 할 수 있게 조치해 주기를 바랍니다.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봉사활동이 다시 재개 됩니다. 예를 들면, 복사단, 독서자, 봉헌자, 성체분배자 등입니다. 12세 이하의 복사 단원은 CDC의 요구에 따라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미사 전례 중 이어지는 봉헌과 영성체는 원래 이루어지던 시간에 진행됩니다. 평화의 인사 시에는 예전처럼 물리적 접촉이 허용되나 모두가 그렇게 해야한다는 것은 아님을 숙지 하시기 바랍니다. 미사 후 방역은 그대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성수대 사용은 아직 허용하지 않습니다. 세례성사시 축성되고 사용되는 세례수 관리도 여전히 깨끗하게 방역 수칙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사제와 부제와 다른 전례 봉사자들은 미사 전 후로 손을 씻지 않아도 되지만, 손 소독제는 성체 분배 전 후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신자들은 영성체 후 손 소독제 사용이나 다른 방식으로 이루어지던 손 소독(알코올 성분이 들어간 물티슈 사용 등)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인터넷을 통한 Live-Streaming 미사는 주임 신부의 재량에 따라 계속 진행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체 성형 대축일부터 주일 미사 관면이 철회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만약,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렸거나 감염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정을 받았거나, 기타 다른 질병으로 인해 공공 장소 사용이 힘든 신자들은 성당에서의 미사 참례를 가급적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종 회합 및 야회 행사 관련
2021년 5월 28일(금)부터 실내에서 더이상 마스크를 쓰지 않고, 사회적 거리를 지키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6월 4일(금)부터 모든 회합이 재개 됩니다. 야외 행사와 관련하여서는 이미 지난 5월 19일에 규제를 철회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야외 행사도 역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사회적 거리 유지를 하지 않으면서, 시행 할 수 있습니다.
음식 나눔 관련
온갖 음식과 음료에 대한 규제도 철회합니다. 하지만, 뷔페 형식으로 스스로 음식을 덜어서 먹는 형식으로는 이루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몇몇씩 자리에 앉고, 정해진 이들이 위생에 주의하며 음식을 제공하도록 합니다. 손 소독제는 언제든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놓고, 서빙을 하는 이들은 마스크와 장갑을 써야 합니다.